금융소외와 금융포용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지 못하고 배제되는 상태를 금융소외라고 한다. 한국에서 제도권금융이란 은행, 비은행 대부업까지를 포괄하고 있다. 흔히 가계부채라고 하는 가계신용은 은행, 비은행, 대부업의 대출과 여신금융회사의 판매신용(외상)을 말한다.
반면 제도권금융을 이용하는 경우를 금융포용이라고 한다. 금융소외가 일어나는 이유는 첫째 금융소비자가 소득이 불충분하거나 높은 신용위험으로 제도권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경우.
둘째,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셋째, 금융상품의 가격이 너무 높거나 공급량이 부족해 금융소비자가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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